Vine & Fine

어디를 가느냐

매구아가씨 OST

 산토끼 음악과 매구아가씨 멜로디를 섞어 만든 '어디를 가느냐' 입니다. 

 먼지소녀님이 일러스트를 그려주셨습니다. 수채화 느낌과 따뜻한 분위기가 뛰어난 분이니 마음에 드신다면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To Past (과거행)

Marguerite Tram(마가렛트 트램) OST

 단편 애니메이션 Marguerite Tram의 OST, To Past입니다. 그림, 애니메이션은 Team Marguerite 분들이 해주셨습니다. 여행을 가는 느낌에 중점을 두고 작곡을 했고, 열차가 무대라는 점에서 열차가 달리는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Team Marguerite :
https://twitter.com/ac2971 (@D_ustGirl)
https://twitter.com/ront0303 (@ront0303)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분이 음악을 요청해주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영감은 이미 그림을 본 순간부터 떠올릴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애니메이션용 사운드 트랙 디자인을 마치고 얼마 뒤 음원본으로 리메이크하고 싶어 작곡하게 된 것이 이 음악, To Past(과거행) 입니다.

The Sea of Life (생명의 바다)

SUBMARINE(서브마린) OST

 모바일 게임 SUBMARINE의 첫번째 OST인 The Sea of Life입니다. 게임의 처음 분위기인 잔잔한 바다가 떠오르도록 작곡을 했고, 로고와 타이틀도 음악의 분위기에 맞춰서, 게임이 픽셀아트라는 점을 감안하여 디자인 했습니다.

 작곡하는 동안은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동영상에서 발목을 조금 잡혔던 기억이 납니다. 별로 좋지 않은 컴퓨터로 에프터 이펙트를 다루자니 조금 힘들었습니다.

Imagine Garden

개인 작곡, God Give Us

 계속되는 영감으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작곡한 곡 중 하나, 주변 반응도 상당했었습니다. 홍보 방법을 몰라 아쉽게 지나간 곡이지만 나중에 실력이 더 좋아지고 나서 리마스터를 해보고 싶은 음악입니다.

 가장 포근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표현하려 상당히 애를 썼습니다. 원래는 2집 앨범이 될 예정이었는데 나머지 한 곡이 아직도 비공개 상태입니다. 나중에 때가 된다면 공개를 하거나, 개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